우리동네 맛집 - 마산 어시장 대게 맛집 '둥지횟집'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고계신가요?
오늘은
대게가 대게대게 맛있는
마산 어시장 '둥지횟집'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마산 살면서 좋은점은
가까이에 어시장이 있다보니
신선하고 질 좋은 바다생물을
착한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것!
😋
어시장엔 정말 많은 수의
횟집들이 있지만
오래전 부터 둥지횟집을
자주 애용해왔는데요,
원래는 전부 좌식테이블이였는데
최근에 방문해보니
일부는 식탁테이블석으로 바꼈더라구요.
대게는
가게 안이 아니라 밖에서
주문을 하고 들어가야했어요.
입구에서 좌측편에 보면
수족관이 있고
대게 주문받고 쪄주는 주방?이
따로 있더라구요.
저는 3인 방문에
대게 2마리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메뉴가 엄청 다양하죠!
밑반찬도 다양하게 나오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
밑반찬으로 요기를 하다보면
생각보다 금방
대게대게대게 맛있어 보이는
대게가 나오더라구요🤭
3인이서 두마리를 먹었는데
다리만 먹어도
양이 충분할 만큼
살이 가득 차있었어요.
열심히 다리살을 발라먹고
다 먹어갈즈음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게 딱지 볶음밥은 필수잔아요😝
볶음밥을 기다리면서
대게몸통 부분 살은
볶음밥에 첨가해서 먹기위해
앞접시에 부지런히 살을 발라놔줍니다🙂
물론,
이 작업(?)은 셀프에요!
짠🤩
고소한 참기름 냄새를
풀풀 풍기며
볶음밥이 나왔어요.
게 딱지에 담겨있으니
더 맛있어보이는 건
제 기분탓이겠죠🤭
볶음밥이 나왔으니
열심히 발라뒀던 게살을 얹어서
한숟가락 먹으면
진짜......🤤
정말정말 맛있어요!
아는 맛이 무섭다고
포스팅하다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요즘 대게 가격이 많이 비싸지않던데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갑각류를
워낙 좋아해서
어딜가더라도 맛은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종종 다른곳에 가보면
살이 너무 없어서 먹을게 없는
그런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런점에서 둥지횟집은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기때문에
늘 믿고 방문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당 내부도 깔끔해서
식사환경이 쾌적한 점도
둥지횟집의 장점인 것 같아요.
여기까지-
마산 어시장 '둥지횟집' 방문 후기였구요,
장마와 함께 폭염이 온다고하니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한 7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