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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주관적인 맛집소개

부산 맛집 - 부산 연제구 중식 맛집 '호야짬뽕 1650 시청본점'

by oO영이Oo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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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중식 맛집

'호야짬뽕 1650 시청본점'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연산동 근처 중식맛집을 검색해보던 중

발견한 '호야짬뽕' 인데요,

이름에서와 같이 부산시청 인근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식당에 직접가서 먹어보고싶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저는 배달주문으로 먹어봤어요.

 

주문은 짜장 + 맛보기 탕수육과

짬뽕메뉴 중 호야짬뽕 주문,

짬뽕은 면 대신 밥으로 선택했구요

변경시 추가요금은 없었습니다.

 

호야짬뽕은 행정구역상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해있고

저는 연제구 연산동에서 주문을 했는데요,

배달비가 400원!

처음엔 잘못봤나싶어 두번세번을 다시 봤답니다🤣

 

요즘 배달비가 어마어마한데

400원이라니-

주문하기전부터 매우만족입니다.

헤헤😝

 

배달을 기다리면서

가지고있던 만두도 구워주고

짬뽕에 넣어 먹으려고 

목살도 살-짝 데쳐주었습니다.

 

부산 거제동 호야짬뽕 1650 시청본점 메뉴사진

저녁 피크타임에 주문한거라

배달까지 시간이 걸리겠지하고 

기다렸는데요,

 

생각보다 빨리 배송되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펼쳐놓고보니 한상 가득이더라구요.

 

부산 거제동 호야짬뽕 1650 시청본점 간짜장

따로 포장되어온 짜장을 잘 섞어서

면 위에 부어주었어요.

 

양파가 엄청 많이 들어있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계란후라이도 적당히 잘 구워서 넣어주셨더라구요.

 

어떤 중국집은 간짜장이 

너무 뻑뻑한 경우도 있는데

호야짬뽕의 간짜장은 

적당히 촉촉해서 면이랑도 잘 섞이고

좋았습니다.

👍🏻

 

짜장이 짜지않고 오히려 달짝했는데요,

이 단맛이 설탕 단맛이 아니라

양파가 듬뿍 들어있어서

양파 특유의 달짝지근한 맛이라서 

제 입맛엔 딱 맞았어요.

 

짬뽕의 경우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요,

뒤적여보니 건더기가 

아래쪽에 다 숨어있었더라구요.

 

그리고 짬뽕 뚜껑을 딱 열었을 때

불향이 싹- 나는게 

냄새도 맛있었거든요~

 

따뜻할 때 짬뽕국물 한숟가락 먹어보니

맛도 좋더라구요.

 

면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었겠지만

쌀밥과 잘 맞는 국물 맛이었습니다.

 

😋

 

부산 거제동 호야짬뽕 1650 시청본점 찹쌀탕수육

다음 메뉴는 찹쌀탕수육!

 

맛보기탕수육이라 양이 얼마 안될줄 알고

만두도 굽고 고기도 준비한건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1차 놀라고

배달 받아서 먹는건데도 

눅눅함 1도 없이 바삭한 식감에 

2차 놀랐어요😮

 

예-전에 다른 중국집에서 찹쌀탕수육을 

배달시켜먹어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땐 바삭함 보다는 쫀득한 식감이였어서

'아, 찹쌀반죽이라그런가보다' 했었는데

호야짬뽕 찹쌀탕수육은 

바삭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탕수육 소스는 

그냥 보통의 소스였는데요,

짜장면 한입 먹고

탕수육을 소스에 찍어서 한입 먹으니

입가심되는 느낌이였습니다.

🤣

 

맛도 좋은데 착한 배달비 까지,

호야짬뽕 1650 시청본점 덕분에

맛있는 한끼 잘 먹었는데요,

 

부산시청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고계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식당에 직접가서 먹어보고싶어요🤭

 

오늘도 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계속되는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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